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언스 픽션/한국 (문단 편집) ==== 한국 최초의 창작 SF 소설 ==== 한국 최초의 창작 SF로 유력한 작품은 [[김동인]]의 1929년작 단편 《[[K박사의 연구]]》이다.[* 유력하다. 일본은 1900년 오시카와 슌로우가 쓴 《[[해저군함]]》, 중국은 1904년 발표된 작자미상의 《달 식민지 이야기》가 각각 최초의 SF로 확인되지만 한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.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후보가 바로 이 작품.][* 1921년에 나온 소설 《이상촌》이 먼저라는 주장도 있다.[[https://academic.naver.com/article.naver?doc_id=558171803|관련 논문]] 하지만 이상촌은 순수창작이 확실한 《K박사의 연구》와 달리 에드워드 벨러미의 《뒤돌아보며》의 영향하에 있는게 확실해서 《[[높은 성의 사나이]]》와 《[[비명을 찾아서]]》처럼 모티브만 빌려온건지, 《[[인도 왕비의 유산]]》과 《[[철세계]]》처럼 번안작인지 연구가 더 필요하다.] 이 작품은 질적 편차가 심한 김동인의 단편 중에서 유머와 상상력, 확실한 기승전결을 고루 갖춘 좋은 SF단편이지만 김동인은 《젊은 그들》, 《운현궁의 봄》, 《대수양》 같은 역사소설에 더 관심을 기울여서[* 일제강점기엔 문학으로 먹고 살기 팍팍하면 역사소설을 많이 썼다. 분량도 많이 뽑을 수 있고, 이데올로기에서 한결 자유로우며, 이른바 통속소설 중에서 제일 돈이 되었기 때문. 당시 지금의 양판소나 무협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게 역사소설이었다. 이런 분위기는 1970년대까지도 이어졌다.] 이 한 작품외에 SF는 쓰지 않았고 해방이 찾아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